[고양일보]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카페・음식점 인근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매장 앞 도로의 주정차 단속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완화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함으로써 카페・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고양시 내 카페 1916개소와 음식점 12,482개소 인근 도로가 주요 대상이지만, 사실상 고양시 관내 도로 전 구간이 해당된다. 기간은 올해 12월 2일 0시부터 내년 2월 28일 24시까지
[고양일보] 고양시와 관내 3개 경찰서가 시민 보행, 자전거 교통 방해, 안전사고유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내 불법주정차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양시 자전거도로의 노선은 총 270개, 연장 410.6km(‘20년 10월 기준)로, 그중 86% 이상이 자전거·보행자 겸용이다.올해는 덕양구 일영로 자전거도로(지축동 587-5번지~오금동 707번지 일원)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단속할 예정이다.이는 자전거도로(전용차로·겸용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들로 인해 자전거 이용객이 보행자와 안전사고 발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택배차량에 한해 관내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추석연휴로 인해 택배물량이 집중될 것을 예상하고 택배차량에 한해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또한 보행자도로,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차량 흐름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곳 등은 예외 없이 단속된다.시 관계자는 “택배차량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고양시 영업장내 영업이 불가한 관내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시간을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한시적 완화한다고 밝혔다.시는 관내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411곳과 음료전문점 47곳 등 총 458곳의 경우 영업장내에서 음식·음료 섭취가 불가능해 포장·배달 판매만 할 수 있는 매장에 대해 인근 도로변 주정차 가능시간을 포장 시간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끝나는 9월 6일까지 단속시간을 완화할 예정이다.이번 주정차 금지완화는